기적의 한 줄기 빛 - 오메가 드빌 아워 비젼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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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빌 아워 비전 블루 |
오메가 아워 비전 블루는 오메가의 대표적인 우아한 시계 컬렉션 드빌 아워 비전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모델이다. 탄탄한 41mm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 안에서 워치업계에 일대 혁명을 일으킨 코-액시얼 칼리버 8500이 힘차게 박동하며 동력을 제공한다. 드빌 아워 비전은 특히 케이스 보디가 360도 모두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이뤄져 있어 어느 방향에서나 멋진 오메가의 자체 제작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다.
오르비스의 몽골 프로젝트에 동행한 마음 따뜻한 대니얼 크레이그와의 인터뷰
어떻게 오르비스와 관계를 맺게 됐나? 알다시피 나는 오메가의 홍보대사다. 어느 날 오메가 관계자에게 함께 좋은 일을 해보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고, 그때 오메가에서 알려준 것이 오르비스였다. 그러고 보니 ‘하늘을 나는 안과 병원(Flying Eye Hospital)’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었다. 자세히 알면 알수록 오르비스가 하는 일은 명확하면서도 경이로웠다. 간단히 말해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곳에 안과 의사를 보내는 일이었지만 결과는 상상 이상이었다.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 특히 어린이에게 빛을 찾아주는 기적을 일으키고 있었던 것이다. 이미 오메가와 관계를 맺고 있던 오르비스의 프로젝트에 난 기꺼이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7월 ‘하늘을 나는 안과 병원’에 올라 몽골로 향했다. 궁금하다. 그 특별한 비행기는 어땠나? 지금은 단종된 DC-10 기종이다. 현존하는 (날 수 있는) 가장 오래된 DC-10인데, 시험비행하던 비행기를 오르비스에 기부한 것이라고 한다. 오래됐다고 절대 얕봐서는 안 된다. 안으로 들어간 순간 내 눈을 믿을 수 없었으니까. 수술실은 물론 가족이 대기할 수 있는 대기 공간, 완벽한 극장 시설에 강의 공간(오르비스 팀원은 물론 치료하러 가는 현지의 의료진 교육에도 이용한다), 냉난방 시설, 수술을 위한 공기 정화 시설까지 없는 것이 없었다. 더욱 놀라운 점은 비행기 연료는 물론 전력까지 자가 충당한다는 것이었다. 주로 형편이 좋지 않은 곳을 찾아다니다 보니 현지에서 연료를 공급받을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번 여행 중 기쁜 소식도 들을 수 있었다. 얼마 전 페덱스에서 오르비스에 멋진 신형 비행기 MD-10을 기부했다는 소식이었다. 그 비행기로 오르비스가 좀 더 많은 곳으로 날아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언젠가 그 비행기에 함께 오르고 싶다. 내가 생각하는 다음 행선지는 오르비스의 파트너가 상주하는 베트남이다.
수술 과정을 직접 보기도 했나? 비행기 안에 있는 시뮬레이터로 수술 과정을 직접 경험해봤다. 실제로 의사들이 연습도 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했다. 더 들어가면 유리 스크린이 하나 보이는데, 그 너머로 실제 수술 장면을 지켜볼 수 있다. 수술실로 들어가 의사가 된 양 깨끗이 손을 씻고 조지 클루니가 <ER>에서 입던(웃음) 수술복을 입고 수술대 앞에 서보기도 했다. 색다른 경험이었다. 잠시 후 수술이 시작됐다. 떨리기도 했지만 그 경이로운 순간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눈 양쪽을 절개해 작은 드릴 같은 도구로 눈알을 둘러싸고 있는 수정체에 접근하더니, 백내장 등 문제가 있는 부분을 용해시켜 빨아들여 빼내는 과정을 거쳤다. 물론 그곳에는 인공 수정체를 새롭게 이식했다. 정교한 수술이라 지켜보는 내내 손에 땀이 밸 정도로 긴장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그렇지만 눈 수술을 받은 후 붕대를 풀어 결과를 확인하는 순간은 항상 너무 떨린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 순간을 함께하지는 못했다. 가족과 함께 누리는 그 소중한 순간에 내가 끼어드는 것은 실례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백내장이 걷히고 세상이 깨끗하게 보인다며 기뻐하는 어린이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흐뭇했다.
기억에 남는 어린이는 없나? 거기에 오는 어린이 대부분이 백내장으로 고통받고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아이가 하나 있었는데, 화살을 맞고 눈에 상처를 입은 아이였다. 새삼 몽골에 있다는 사실을 실감한 순간이었다. 물론 우리는 그 아이도 치료해주었다.
오르비스의 뜻깊은 여행에 동행한 소감이 어떤가? 그들이 하는 일, 즉 시력을 되찾아주는 과정을 바로 옆에서 지켜봤는데. 팀원 모두를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은 간단한 시술이라며 겸손을 보였지만, 발로 페달을 밟으며 소위 ‘눈알’을 뚫는 작업은 그야말로 정교함 그 자체였다. 또 사랑에서 우러나 그런 일을 한다는 점이 감동적이었다. 그들은 수술을 통해 아이의 인생 그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었다. 가족의 얼굴은 물론 자연의 풍경 등 세상의 아름다운 것을 감상할 수 있게 하는 기적을 선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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