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December 30, 2011

UFC 141 - 美 도박사들 '김동현-오브레임에 돈 걸어라'

 UFC 141 -  美 도박사들 '김동현-오브레임에 돈 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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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UFC
이벤트이자 브록 레스너 대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헤비급 빅매치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UFC 141'에서 오브레임과 김동현이 현지
도박사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전을 하루 앞둔 30일(한국시각) BETCRIS, BWIN 등의 베팅사이트들은
'UFC 141'에 출전하는 파이터들의 배당률을 아래와 같이 책정했다. 배당률이 낮을수록 승리확률이 높다는 뜻이다.


알리스타 오브레임: 1.63 - 브록 레스너: 2.30
도널드 세로니: 1.34 - 네이트 디아즈: 3.35
존 피치:
1.39 - 조니 헨드릭스: 3.05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1.28 - 블라디미르 마츄센코: 3.85
남 판: 1.44 - 지미
헤츠: 2.85
김동현: 1.25 - 션 피어슨: 4.05


메인이벤트에서 전 UFC 챔피언 브록 레스너를
상대해야 하는 오브레임은 도박사들로부터 1.63의 배당률을 받았다. 이는 10,000원을 오브레임에 걸어 승리했을 경우 6,300원을 돌려받는
셈이다.

도박사들은 오브레임이 레스너에 비해 6:4로 앞선다고 평가한다는 뜻이다. 이는 레스너가 최근 타격전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데 반해 오브레임이 상승세의 타격가라는 상성과, 레스너가 게실염 수술로 제 컨디션을 되찾았을 지에 대한 의구심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UFC에서 4연승으로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카우보이' 도널드 세로니는 '리틀좀비' 네이트 디아즈에 비해 1.34로 낮은
배당률을 책정 받았는데 이는 디아즈의 최근 전적이 1승 2패로 저조한 것에 기인한다. 허나 디아즈의 2패는 웰터급에서 얻은 패배이므로 실제로
세로니와의 경기에서는 접전이 기대되고 있다.

주목해야 할 것은 'UFC 141'에 출전하는 22명의 파이터 중 가장 낮은 배당률을
받은 김동현의 존재감이다. 도박사들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안심하고 베팅할 수 있는 파이터로 김동현을 꼽고 있다는 뜻이다. 김동현의 배당률은
1.25로 UFC에 진출한 이래 가장 낮은 배당률을 책정 받은 셈인데 이는 도박사들이 8:2로 김동현이 션 피어슨에 압도적인 우세를 점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최초 배당률인 1.30에서 소폭 낮아진 수치이며 김동현에게 베팅 금액이 몰리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이토록 낮은 배당률을 받은 이유는 김동현이 비록 카를로스 콘딧에게 패배를 하긴 했지만 그 전에 UFC 5연승의 거침없는
상승세를 달리고 있었고 아미르 사돌라, 네이트 디아즈 등의 파이터들을 그라운드에서 봉쇄한 탄탄한 실력이 어필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2011년 최고의 빅매치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브록 레스너(34, 미국)와 알리스타 오브레임(31, 네덜란드)의 대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두 선수는 경기 하루 전 치러진 계체량을 통과하며 맞대결을 위한 최종 준비를 끝냈다.

레스너와 오브레임은
30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41' 계체량에서 각각
266파운드(120.65kg), 263파운드(119.29kg)를 기록하며 계체를 끝냈다.

먼저 등장한 선수는 오브레임이었다. 진행을
담당한 조 로건은 우렁찬 목소리로 "스트라이크포스 헤비급 챔피언, 드림 헤비급 챔피언, K-1 헤비급 챔피언"이라며 오브레임을 소개했고,
오브레임은 관중들의 함성에 두 손을 번쩍 올리며 화답했다.

무대에 올라서서는 주먹을 불끈 쥔 뒤 조 로건, 데이나 화이트 대표와
악수를 나눴다. 그리고 상의를 벗으며 우람한 근육을 드러낸 오브레임은 한계체중까지 여유가 있다는 듯 청바지를 벗지 않은 채 저울에 올라섰다.
263파운드라는 체중이 발표되자 터질 듯한 근육을 과시하며 관중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오브레임과 달리 덤덤한 표정으로 등장한
레스너는 잠시 근엄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 있었다. 하지만 그의 쇼맨십은 옷을 벗으면서 발동했다. 상의를 벗더니 갑자기 근육을 과시하며 포효한
것. 뒤이어 혀까지 내밀며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레스너는 저울에서 내려오자마자 주저하지 않고 곧바로 오브레임에게
다가갔고 둘은 잠시 뜨거운 눈빛을 교환했다. 둘이 악수와 포옹을 나누지 않는 모습에서 반드시 서로를 쓰러트리겠다는 각오가 느껴지기도
했다.

오브레임은 "UFC에서 싸우게 돼 정말 황홀하다. 내일 경기는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날 것이다. 1라운드 KO승을 예상하며,
만약 그렇지 못하더라도 2라운드 안에 레스너를 잠재울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레스너는 인터뷰에 응하지 않고 곧바로 자리를
떴다.

한편 세미메인이벤트에서 맞붙는 도널드 세로니와 네이트 디아즈는 기자회견에 이어 이번에도 으르렁거리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연출했다. 저울에서 내려온 디아즈가 두 주먹을 쥐고 서서히 다가가며 공격적인 자세를 취한 것. 이에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황급히 말리며 혹시
모를 사태를 조기에 차단했다.

하지만 디아즈는 1차 계체에서 157파운드(71.21kg)로 계체에 실패했고, 1시간 뒤에 실시된
2차 계체에서 한계체중인 156파운드(70.76kg)를 기록하며 세로니와의 일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끝냈다. 동반 출전하는 김동현 역시 한 번에
계체를 통과했다.
■ 'UFC 141: 레스너 vs. 오브레임' 대진표
2011년 12월 31일(한국시각) 오전 10시
수퍼액션 생중계

-메인카드-
[헤비급매치] 브록 레스너 vs. 알리스타 오브레임
[라이트급매치] 도널드 세로니 vs.
네이트 디아즈
[웰터급매치] 존 피치 vs. 조니 헨드릭스
[라이트헤비급매치] 블라드미르 마츄센코 vs.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페더급매치] 남 판 vs. 지미 헤츠

-언더카드-
[페더급매치] 로스 피어슨 vs. 주니오르
아순상
[라이트급매치] 앤소니 앤조쿠아니 vs. 대니 카스틸로
[웰터급매치] 김동현 vs. 션 피어슨
[라이트급매치] 제이콥
볼크만 vs. 에프레인 에스쿠데로
[웰터급매치] 맷 리들 vs. 루이스 라모스
[페더급매치] 매니 감부리안 vs. 디에고 누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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