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rch 25, 2012

‘핵안보 정상회의’ 개막‥핵테러 방지 논의

 ‘핵안보 정상회의’ 개막‥핵테러 방지 논의

 

 


[스폰서 링크]
AD




명품 이미테이션 시계 전문

조이클락 바로가기

 

 





[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핵테러 방지와 인류의 평화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평화서밋(Summit)인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2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된다.

 


이번 정상 회의에는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 등 53개국 정상 또는 정상급 수석대표가 참석한다.
 

 

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유럽연합(EU), 국제형사경찰기구(INTERPOL)등 4개 국제기구에서 총 58명의 정상급 인사가 참석하는 등 대한민국 사상 최대 규모의 국가 정상회의다.

 


이들을 수행하는 고위급 대표단 5000여명과 내외신 기자단 3700명 등 총 1만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각국 정상들과 기구 수장을 일일이 맞이하는 것으로 공식 행사를 시작하며 이후 오후 6시 30분부터는 정상업무 만찬에서 각국의 전반적인 핵안보 이행상황을 점검한다.

 


회의 이튿날인 27일에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무기급 핵물질 제거 또는 최소화 ▲원자력 시설에 대한 물리적 보호 강화 ▲핵과 방사성물질 불법 거래 차단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도출된 합의사항은 ‘서울 코뮈니케(정상선언문)’에 담겨 채택된다.

 


아울러 서울 코뮈니케 발표 전후 참가국 정상들은 자국의 민수용 고농축우라늄(HEU)의 제거 또는 비군사용 전환 계획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핵물질 최다 보유국인 미국과 러시아가 핵물질 감축 계획을 밝힐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식 의제 이외에는 북한의 비핵화 및 로켓 발사 문제가 이번 회의 최대 이슈가 될 전망이다. 북한이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4월 15일)을 기념해 '광명성 3호'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한 상태에서 이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미국과 뉴질랜드, 태국 등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통해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한 바 있다.

 


이와함께 오바마 대통령과 후진타오 국가주석간 미·중 정상회담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은 그간 '북한 감싸기' 양상을 보여와 이번 정상회의에서 어떤 입장을 견지해왔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인 25일 가진 한미 정상회담에서 “진정한 결과는 북한의 기회 상실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북한에 제공하려는 것은 북한이 과거와 다른 길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라며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내보였기 때문이다.

 

 ‘핵안보 정상회의’ 개막‥핵테러 방지 논의

 


명품 시계에 대한 모든 것... 패션의 모든 것... 자동차의 모든 것...쇼핑의 모든것...

WPK 블로그 바로가기

 

http://www.joyclock.co.kr

 


[스폰서 링크]
AD




명품 이미테이션 시계 전문

조이클락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