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재력가 자녀설 해명 "저 촌년이에요"
아이비, 재력가 자녀설 해명 "저 촌년이에요" |
|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아이비가 재력가 집안의 자녀라는 항간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아이비는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붐으로부터 "재력가 집안의 자녀라는 소문을 들었다. 우리를 평민으로 생각한다더라"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아이비는 "회사에서 아이유 같은 '국민 여동생'이나 여신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서울 도곡동에서 가장 비싼 주상복합아파트에 월세로 이사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한효주와 함께 숙소 생활을 했다. 나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다 만들어 낸 것"이라며 "원래 말을 잘 못하는 편이라 사장님이 '넌 어디 가서 말을 하지 말라'고 했다"고 재력가 소문에 해명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아이비는 "신비주의로 가야한다고 해서 예능프로그램도 자제했다. 미니홈피 열풍일 때 소속사에서 미니홈피를 탈퇴하고 가명으로 새로운 미니홈피를 만들라고 하더라. 일촌 5만명을 만들라고 첫 번째 미션을 줬다"며 "소속사에서 나를 럭셔리한 이미지로 만들었는데 사실 난 충남 계룡시에서 자랐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아이비와 데뷔 전부터 알고 지냈다는 오윤아는 "내가 데뷔를 먼저 하고 연락이 끊겼다. 이후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오랜만에 만났다. 그런데 내가 알던 아이비가 아니었다"며 "원래는 굉장히 털털했던 아이인데 매우 달라져서 인사도 못 할 정도였다"고 동조했다.
이를 들은 아이비는 "촌년이에요. 촌년"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재력가 집안의 자녀라는 루머를 해명한 아이비(맨위)와 오랜 친구 오윤아. 사진 |
|
![](https://lh3.googleusercontent.com/blogger_img_proxy/AEn0k_t6BnFnZ6gA60yZ4Oo6-GrsUWVF5-ka2n5fz_ZTa9C0k3Fxy9a48MwjjZQV_402GpvImuVsczBAzE9lLKI2xBhHgULY-reyctU6QVyOCeKyJr8=s0-d)
명품 시계에 대한 모든 것... 패션의 모든 것... 자동차의 모든 것...쇼핑의 모든것...
WPK 블로그 바로가기
|
http://www.joycloc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