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ly 4, 2011

보베(BOVET) “남자에게 시계는 감성이고 라이프스타일이다”


보베(BOVET) “남자에게 시계는 감성이고 라이프스타일이다”

 

‘하루 생산량 평균 5개, 연간 생산량 2000개 이하’

시계명가인 스위스의 브랜드 보베(BOVET) 이야기다. 무브먼트 제작부터 마무리 장식까지 100% 장인의 손에 의존하기 때문에 연간 생산량이 적을 수밖에 없다. 장인의 고용을 늘려 생산을 늘릴 수도 있지만 희소성을 위해 연간 2000개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여타 명품시계브랜드들이 매년 생산량을 늘려가고 있는 것과 다른 행보다.

보베의 회장인 파스칼 라피(Pascal Raffy)는 자신의 회사를 컴퍼니(Company)가 아닌 하우스(House)라 칭한다. “명품은 기업이나 산업이란 단어와 어울리지 않는 단어”라는 의미다. 그는 대량생산에 의한 명품 본연의 희소가치 훼손을 경계한다.

파스칼 라피는 1822년 설립돼 약 19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보베를 지난 2001년 인수했다. 2006년에는 무브먼트 회사 STT(Swiss Time Technology)를 인수해 대량생산을 이끌었던 임원들을 정리했다. 이후 STT의 연간 생산량을 제한하고 정밀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다음은 파스칼 라피 회장과의 일문일답.


파스칼 라피 회장이 스트랩을 떼어내 회중시계로 변한 아마데오 노틀담 트리플 타임존 미닛 리피터를 들고 있다.

첫 방문인데 한국의 첫인상은 어떤가.

나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는 교육과 전통이다. 이러한 가치를 간직하고 있는 한국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사람들의 따뜻한 환영과, 예의 그리고 한국의 높은 교육 수준을 체험했다. 또한 아름다운 한국의 한옥 지붕과 자연이 어우러진 모습을 보며 현대화되는 사회에서도 지켜오는 전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시계를 만든다는 것 역시 역사, 문화, 예술, 교육 같은 소중한 가치들이 없이는 탄생할 수 없다. 한국에 이렇게 소중한 가치들을 발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을 공략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한국 고객은 훌륭한 취향과 교육을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고급 시계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높다. 역사, 전통 등 많은 소중한 가치관을 중요시 하는 한국의 문화는 보베 시계와 같은 높은 소장가치의 예술품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보베를 애용하는 셀러브리티가 많다 들었다. 소개할만한 사람이 있는가.

우리 고객의 많은 수가 셀러브리티라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들이 일터를 떠나 집으로 귀가할 때는 사생활을 존중받아야 한다. 보베 하우스의 시계를 소장한다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다. 나 역시 수집가이기에 그들의 뜻을 이해하고 존중한다. 비밀은 지켜져야 한다.(웃음)

보베는 어떤 사람에게 어울리는 시계인가.

보베의 고객들은 자동차나 옷, 시계 등으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다.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꾸미고 장인이 만든 자기만을 위한 아름다운 드레스나 슈트를 입는 사람들이 보베의 고객이다. 훌륭한 감각과 취향으로 삶의 좋은 것들을 누리는 사람들에 어울리는 시계라 할 수 있겠다.

보베와 연을 맺기 전에 시계 수집가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 몇 개나 소유하고 있는가.

현재 369개의 시계를 소장하고 있다.

하나를 꼽아 소개한다면.

나는 시계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옆 테이블의 사람 손목에 자연스레 눈길이 간다. 자연스레 어느 브랜드인지 고민하게 된다. 그러나 보베는 멀리서도 그것이 보베인지 단번에 알아 볼 수 있다. 보베를 인수하기 이전에도 보베의 시계를 수집했다. 처음 접한 보베는 기술적으로나 디자인적으로나 완벽했고 독특한 정체성을 갖고 있었다.

소량생산으로 탄생한 명품시계는 수집가에게 대화를 걸어온다. 보베는 내게 대화를 걸어오는 특별한 시계였다.

보베의 오너가 아닌 한 남자로서 대답해달라. 남자에게 시계란 무엇인가.

시계는 감성적인 소장품이다. 소유하고 싶은 시계는 대화를 걸어오고 마음을 움직인다. 사실 시간은 휴대폰이나 MP3, 시계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시계들은(Watch or Clock) 단순히 시간만을 전해줄 뿐이다. 내가 말하는 시계(Timepiece)란 감성적인 존재다. 특히 남자에게 있어 시계는 라이프스타일이다. 각각의 취향이 묻어나는 것이다. 미각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아름다우면서 유용한 시계는 남자를 돋보이게 한다.

지금 착용하고 있는 모델은 무엇인가.


파스칼 라피가 인터뷰 당시 착용하고 있던 보베의 아마데오 노틀담 트리플 타임존 미닛 리피터.

아마데오 노틀담 트리플 타임존 미닛 리피터다. 이 시계는 1년에 4피스밖에 만들지 못한다. 70명 이상의 보베 하우스 인원들이 6개월의 작업을 걸쳐 탄생하는 작품으로 현재 2012년 6월까지 예약이 마감된 상태다.

제약회사 사장직을 뛰쳐나와 시계 산업에 뛰어들었다. 특별한 계기가 있나.

나는 법을 공부하고 제약회사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만 서른여덟이 되던 해에 사장직에서 물러났다. 그 이유는 내 열정과 좀 더 가까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였다.

우리 집안은 3대에 걸쳐 시계를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레 시계를 접했고 관심을 가지게 됐다. 나의 할아버지는 매주 일요일에 나와 사촌들에 시계를 보여주곤 했다. 이러한 시계는 스위스의 위대한 유산 중 하나다. 시계를 만든다는 것은 역사, 문화, 예술, 교육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면 구연해 낼 수 없는 작업이다. 현대화되는 사회에서 후손들을 위해 값진 전통과 유산을 지키는 일에 이바지하고 싶었다.

보베의 판매 방식이 남다르다.

보베의 시계는 부품에서부터 케이스까지 전부 장인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기 때문에 제작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의 고객들은 특별한 시계를 위해 평균 3~4개월 이상을 기다린다. 시계는 감성적인 소장품이기에 수집가 개개인의 의견과 취향을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문제작 방식이 주를 이룬다.

AS 방식 역시 독특하다.

시계는 남의 손에 맡기기 싫은 귀중품 중 하나다. 나는 시계의 스트랩을 바꾸거나 고칠 때도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것에 대해 주저한다. 다른 사람의 손에 가지 않으려면 우선 고장 나지 않는 것이 우선 가장 중요하다. 예외적으로 AS가 필요한 경우 스위스 본사에서 매니저가 직접 한국을 방문한다.

무브먼트 회사 STT의 인수 당시 대량생산을 주도하던 경영자들을 내보내고 시계 생산량을 극도로 줄였다. 매출에서 자유로운 수집가 오너로서의 여유인가?

수집가로서의 욕심과 열정도 작용했다. 소장하고 싶은 예술품을 탄생시키기 위한 열정이 있었기에 당연한 일이었다.

파스칼 라피 만의 경영철학이 있다면?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앞으로의 10년 계획은 내 머릿속에 있다. 그렇지만 비전이 있어도 보베 팀원들과 파트너 없이는 실현할 수 없다. 172명의 보베 가족들과 전 세계에 있는 많은 파트너들 그리고 수집가 친구들의 생각을 중시하는 것이 철학이라면 철학일 수 있다.

보베의 가격으로 볼 때 제한적인 수요층을 가질 수밖에 없다. 타깃 층을 확대할 계획은 없는가.

나는 종종 세계의 많은 수집가 친구들과 만남을 통해 시계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에는 흥미가 없다는 점에 동의한다. 보베는 고가의 시계일 뿐 아니라 고급 시계로서의 희소가치가 높기에 명품인 것이다. 타깃 층을 일부러 늘려 희소가치를 훼손할 생각은 없다.

몇몇 명품 시계브랜드들은 그 명성에 힘입어 다른 분야로 진출하기도 한다. 보베도 그러한 계획이 있는가?

나는 회사의 오너이기 전에 시계 수집가다. 시계만을 생각하고 새로운 작품을 예술적으로 탄생시키는 것만을 고민하겠다. 마케팅이나 업계의 추세에 대해 생각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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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서기가 디자인한 명품시계

영화배우 서기가 디자인한 명품시계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2011년도 바젤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프레드릭 콘스탄트 ‘뉴 아모르 레이디 하트비트 컬렉션’은 대만 영화배우 서기에 의해 디자인된 모델이다.

4일 시계 수입업체 스타일리더에 따르면 서기는 직접 프레드릭 콘스탄트 본사에 방문해 함께 진행한 새로운 컬렉션에 대해 마지막 디테일까지 상의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에 대한 촬영을 가졌다.

클래식하면서도 엘레강스한 이번 타임피스들은 그녀의 열정과 프로페셔널함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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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시계 매출, 5년 내 만년필 넘어설 것"

"몽블랑 시계 매출, 5년 내 만년필 넘어설 것"

● 방한한 루츠 베이커 몽블랑 회장

시계·보석·펜에 주력…의류사업은 안 할 것

 
 루츠 베이커 몽블랑 회장은 "평생의 동반자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키워가겠다"고 강조했다. /신경훈 기자
 '시계 왕국' 스위스에는 100~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명품 브랜드들이 수두룩하다. 오랜 역사와 기술력으로 무장한 이들 앞에 태어난 지 10~20년밖에 안된 '신참'들은 감히 명함조차 내밀지 못한다. 단 하나,몽블랑만 빼고.'만년필의 대명사' 몽블랑은 명품시계 업계에서 특이한 존재로 꼽힌다. 1997년에 시계 역사를 쓰기 시작한 '늦깎이'가 '100년짜리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어서다. 지난 회계연도(2010년 4월~2011년 3월)에 몽블랑 매출(6억7200만유로)이 한 해 전보다 22%나 늘어날 수 있었던 것도 시계 부문의 가파른 성장 덕분이었다.
 
몽블랑 전체 매출에서 시계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 안팎이다. 몽블랑 본사에선 "향후 5년 안에 시계가 필기류를 제치고 1위 품목이 될 것"이라고 공언한다.
 
비결은 뭘까. 루츠 베이커 몽블랑인터내셔널 회장(56 · 사진)은 "'몽블랑이 만든 시계라면 믿을 수 있다'는 기존 만년필 고객들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았기 때문"이란 답을 내놓았다.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을 수여하기 위해 방한한 베이커 회장을 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만났다.
그는 몽블랑이란 브랜드에 함축된 가치를 설명하는 것으로 말문을 열었다. "몽블랑은 지난 100여년간 고객에게 이런 메시지를 늘 건넸어요. '몽블랑 제품을 선택한다는 건 평생의 동반자를 얻는 것'이라고.몽블랑 만년필을 보세요. 평생을 쓴 뒤 자식에게 물려줘도 품질과 디자인 측면에서 전혀 문제될 게 없잖습니까. 시계와 보석 역시 '평생의 동반자'가 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해 뛰어든 겁니다. "
 
몽블랑의 전략은 '짧은 역사를 기술력으로 보완하자'는 것이었다. 솜씨 좋은 장인을 영입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그리곤 시계의 핵심장치인 '무브먼트'(동력장치)와'헤어스프링'(시계에 동력을 주는 부품)을 자체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도전했다. 이런 민감한 부품을 만든다는 건 기술력 측면에서 최고 수준에 올랐음을 뜻한다. 2008년 선보인 '니콜라스 뤼섹'은 모든 부품을 몽블랑이 자체 개발한 첫 모델이었다.
 
베이커 회장은 "'몽블랑의 이름에 걸맞은 최고의 시계를 만들겠다'는 장인들의 열정이 모든 걸 가능케 했다"며 "뤼섹은 1000만원이 넘는 고가인데도 '없어서 못파는' 시계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디지털 시대가 왔다지만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장인의 열정이 깃든 만년필이나 기계식 시계 등 아날로그 제품을 찾는다"며 "이런 고객들을 겨냥한 '고급 수제품'을 더 많이 내놓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계에 이은 몽블랑의 다음 행보를 물었더니 이런 답이 돌아왔다. "세상 일은 모르는 만큼 '○○분야는 절대 안한다'고 말할 순 없겠죠.하지만 이건 말씀 드릴 수 있어요. 의류사업은 안 할 겁니다. 유행을 타는 탓에 '고객의 평생 동반자가 되겠다'는 몽블랑의 모토와 맞지 않거든요. "
 



"몽블랑 시계 매출, 5년 내 만년필 넘어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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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ly 3, 2011

기본이 곧 혁신…스타일 원칙주의자 톰 포드

[황의건의 Style & Story] 기본이 곧 혁신…스타일 원칙주의자 톰 포드

스타일 아이콘 따라잡기 첫 번째

아무리 패션에 문외한이라고 하더라도 ‘구찌(GUCCI)’라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를 모르는 한국 남성은 거의 없을 것이다. 1994년 파산 위기에 처해 있던 그 당시 구찌를 현재까지도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로 화려하게 부활시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있다.

바로 ‘톰 포드’다. 톰 포드는 패션 디자인뿐만 아니라 광고·홍보·매장 전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클래식한 구찌를 파격적일 정도로 섹시한 이미지로 진화시켜 세상을 놀라게 했다.

그가 부임한 첫해 영업 수익이 3150만 달러에서 1억2000만 달러로 증가했을 정도로 그의 영향력은 실로 대단했다. 당대 최고의 스타들은 그가 만든 구찌를 앞 다퉈 입었고 시상식에서 ‘구찌! 구찌! 구찌!’를 외쳐대던 팝스타 마돈나는 톰 포드를 더욱 유명하게 만들었다. 10년 넘게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그는 YSL(이브생로랑) 디렉터로서 막바지 3년을 보내고서야 구찌그룹을 떠났다.

톰 포드를 스타일 멘토로 추천하는 이유


솔직히 구찌를 떠난 톰 포드를 상상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이것이 다였다면 굳이 톰 포드를 한국 남성들에게 스타일의 멘토로 삼으라고 추천할 필요가 있었을까. 이후 잠시 패션계를 떠나 있던 톰 포드가 ‘싱글맨’이라는 영화를 들고 돌아왔을 때, 이미 존재하는 것만을 훌륭하게 재조합할 뿐이라는 세간의 의심과 불신을 그는 여지없이 깨부쉈다.

디자이너가 되기 전부터 배우를 꿈꿔 왔고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던 그의 영화 ‘싱글맨’은 동성애자인 주인공 남성이 연인이 죽자 슬픔에 빠져 자살을 선택하게 되는 하루를 그린 영화로, 감각적인 영상과 톰 포드 컬렉션의 토털 패키지라고 할 수 있는 스타일의 결정체를 보여준다. ‘모든 화려한 것을 표현하는 최우선의 요소는 편안함과 단순함’이라는 자신의 패션 철학을 영화에 투영해 독특한 미학을 창조했다.

항상 완벽하게 떨어지는 옷 입기와 스타일만을 고수하는 톰 포드는 패션에서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무척 엄격하다. “난 아무거나 걸치고 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언제나 완벽하고 정돈된 모습을 보여줘야 하니까요. 내 자신이 바로 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나타내는 모델이고 그것이 프로페셔널 디자이너로서의 의무니까요.”

또한 구찌 시절,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에는 단 한 장의 사진도 허락하지 않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사진 속에서조차 언제나 정확하게 계산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는 그 자체로 품위가 있다. 나쁘게 이야기하면 너무 인간미가 없다고 할 수도 있지만 패션에서는 지나치게 관대해 심지어 예의가 없는 일부 남성들에게도 톰 포드는 분명 좋은 귀감이다.

한 인터뷰에서 톰 포드는 이렇게 말했다. “남성들에겐 여성들만큼 많은 옷이 옷장에 있을 필요는 없죠. 남성의 옷장에는 진한 색 슈트와 블레이저, 청바지, 멋진 구두와 시계 그리고 턱시도 한 벌이면 되죠. 이것들만 옷장에 있다면 저녁식사에도, 결혼식이나 장례식에 가는 데도 전혀 무리가 없어요.” 우리 남성들이 한 번 곱씹어 새겨들을 만한 얘기다.

지난해 세기의 커플이라는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서 신랑 장동건이 선택한 의상은 역시나 톰 포드의 턱시도였다. 톰 포드는 옷을 만들어 브랜드를 구원하고, 영화를 통해 자신을 소통하며 뷰티 분야까지도 멀티태스킹하면서 시대를 풍미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수년 뒤에 다가올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것이 천으로 만든 옷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그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의 ‘태도’에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그가 이 시대의 진정한 스타일 아이콘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기본이 곧 혁신…스타일 원칙주의자 톰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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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쏘 티-템포

티쏘 티-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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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클래식 라인의 티-템포는 티쏘의 새로운 드레스워치이다. eta 2824-2 무브를 사용했으며 25쥬얼사용, 28,800진동수, 42시간 파워리저브를 지녔다. 39 x 37.5mm의 사이즈, 11.22mm의 두께, 무게는 155g, 브레이슬릿의 컬러는 그레이로서 눈이 편안한 컬러감이다.  디스플레이백에도 사파이어글라스를 채용했으며 10기압 방수는 드레스워치면서 상당히 맘에 드는 부분이다. MSRP는 570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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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마피게 레이디 로얄오크 오프셔 크로노그래프


오데마피게 레이디 로얄오크 오프셔 크로노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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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각형의 옥타곤 케이스는 오데마 피게를 상징한다 해도 무방할 정도다. 강인한 남성성을 담은 로얄 오크는 1993년 방수 성능과 더 커진 크기의 로얄 오크 오프쇼어로 계승되었다. '럭셔리 스포츠 워치' 선두주자로서의 카리스마는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의 마음을 흔들어놓기에도 충분했다. 뉴 레이디 오프쇼어 모델은 여성용 라인으로 출시했지만 37mm 크기는 남녀공용으로도 착용할 수 있다. 낮과 밤이라는 콘셉트로 블랙과 화이트 버전이 있으며 다이아몬드 세팅과 스틸 버전으로 출시했다. 특히나 스틸 모델의 은은한 무지갯빛을 띠는 피니싱은 이 시계의 매력을 더하는 중요한 요소다. 40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크로노그래프 자동 칼리버 2385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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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마피게 레이디 로얄오크 오프셔 크로노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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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쏘 르 로클 파워리저브

티쏘 르 로클 파워리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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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C200과 함께 티쏘 베스트셀러의 양대 산맥인 르 로클은 이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인이다. 로만 인덱스와 다이얼의 르 로클 로고가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하는 이 모델에는 파워리저브를 표시하는 ETA Cal.2897이 탑재되어 다양한 기능적 배리에이션을 경험케 해준다.케이스의 크기는 39.3mm이다.

 

 

 

티쏘 르 로클 파워리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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