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시계 브랜드 소식 - 까르띠에 / 오데마피게 - 시간 표시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다
◆까르띠에 / 파인 워치메이킹 워치 컬렉션
① 로통드 센트럴 크로노 핑크골드 ② 발롱블루 플라잉 투르비옹 화이트 골드 ③ 산토스 100 스켈레톤
`왕의 보석상, 보석상의 왕(Jeweler to kings, king of jewelers)`으로 칭해지는 160여 년 전통의 프랑스 보석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 손꼽히는 럭셔리 보석 브랜드에서 최근 고급 시계 분야로도 외연을 넓히고 있는 까르띠에가 100% 자체 기술력으로 제작한 컴플리케이션 워치(시간ㆍ날짜 표시 외에 여러 기능이 있는 시계) 컬렉션을 야심차게 선보였다.
전 세계 7개 브랜드에만 하사된 `제네바 홀마크(Geneva Hallmark)`를 획득한 까르띠에 시계단의 주전 격이라 할 만한 `파인 워치메이킹 워치 컬렉션`이다.
제네바 홀마크 승인은 제네바 시계 검정국의 스위스 국적 검사관의 11가지 품질 기준에 따른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파인 워치메이킹 워치 컬렉션은 제네바 홀마크 승인을 받은 플라잉 투르비옹 무브먼트를 탑재한 시계들을 비롯한 까르띠에 특유의 기술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고급 시계들로 구성됐다. 컬렉션의 전면에 나선 시계는 크로노그래프(시계를 작동하는 핵심 부품) 기능을 표시하는 다이얼을 중앙에 분리해 눈길을 끄는 `로통드 센트럴 크로노 핑크골드(Rotonde Chronocentral PG)`다.
이 같은 다이얼 배치로 까르띠에는 전통적인 컴플리케이션에 높은 판독성을 더해 새로운 시간 표시 방식을 제시했다. 하단에서는 끝부분만 보이는 푸른 빛의 바늘이 시간과 분을 표시하고 상단은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담당한다. 아치 모양의 넓은 카운터가 30분 동안의 회전을 기록하는 동안, 푸른 빛의 얇은 초침이 크라운의 작동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중앙에서 볼 수 있다. 결국 시간을 표시하는 바늘이 크로노그래프를 가리지 않게 되는 것이다.
까르띠에에서 제네바 홀마크를 획득한 최초 무브먼트인 `9452 MC 칼리버-플라잉 투르비옹 무브먼트`가 장착된 `발롱블루 플라잉 투르비옹 화이트 골드(Ballon Bleu flying tourbillon WG)`도 다이얼 위에 떠 있는 듯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까르띠에의 창립자인 루이 프랑수아 카르티에(Louis-Francois Cartier)가 1904년 브라질 비행사 친구에게 비행용 시계로 선물한 `산토스 드 까르띠에(Santos de Cartier)`의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산토스 100 스켈레톤(Santos 100 Skeleton watch)`도 까르띠에를 대표하는 컬렉션의 일원이다.
◆오데마피게 / 로열 오크 오프쇼어 그랑프리 컬렉션
전 세계 7개 브랜드에만 하사된 `제네바 홀마크(Geneva Hallmark)`를 획득한 까르띠에 시계단의 주전 격이라 할 만한 `파인 워치메이킹 워치 컬렉션`이다.
제네바 홀마크 승인은 제네바 시계 검정국의 스위스 국적 검사관의 11가지 품질 기준에 따른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파인 워치메이킹 워치 컬렉션은 제네바 홀마크 승인을 받은 플라잉 투르비옹 무브먼트를 탑재한 시계들을 비롯한 까르띠에 특유의 기술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고급 시계들로 구성됐다. 컬렉션의 전면에 나선 시계는 크로노그래프(시계를 작동하는 핵심 부품) 기능을 표시하는 다이얼을 중앙에 분리해 눈길을 끄는 `로통드 센트럴 크로노 핑크골드(Rotonde Chronocentral PG)`다.
이 같은 다이얼 배치로 까르띠에는 전통적인 컴플리케이션에 높은 판독성을 더해 새로운 시간 표시 방식을 제시했다. 하단에서는 끝부분만 보이는 푸른 빛의 바늘이 시간과 분을 표시하고 상단은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담당한다. 아치 모양의 넓은 카운터가 30분 동안의 회전을 기록하는 동안, 푸른 빛의 얇은 초침이 크라운의 작동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중앙에서 볼 수 있다. 결국 시간을 표시하는 바늘이 크로노그래프를 가리지 않게 되는 것이다.
까르띠에에서 제네바 홀마크를 획득한 최초 무브먼트인 `9452 MC 칼리버-플라잉 투르비옹 무브먼트`가 장착된 `발롱블루 플라잉 투르비옹 화이트 골드(Ballon Bleu flying tourbillon WG)`도 다이얼 위에 떠 있는 듯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까르띠에의 창립자인 루이 프랑수아 카르티에(Louis-Francois Cartier)가 1904년 브라질 비행사 친구에게 비행용 시계로 선물한 `산토스 드 까르띠에(Santos de Cartier)`의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산토스 100 스켈레톤(Santos 100 Skeleton watch)`도 까르띠에를 대표하는 컬렉션의 일원이다.
◆오데마피게 / 로열 오크 오프쇼어 그랑프리 컬렉션
명품시계 브랜드 소식 - 까르띠에 / 오데마피게 - 시간 표시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다
`세계 3대 명품 시계`의 기술력과 자동차가 만났다. 시계의 다이얼 카운터는 자동차의 계기반(計器盤)을, 용두(다이얼을 돌리는 장치)는 기어를, 베젤(시계판 위에 유리를 고정시키는 테두리 부분)은 자동차의 벤틸레이트 브레이크 디스크를 떠올리게 한다.
135년 전통의 스위스 시계 브랜드 오데마피게가 익스트림 스포츠의 대명사인 레이싱용 새 모델인 `로열 오크 오프쇼어 그랑프리 컬렉션`을 내놓았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내구성을 높인 기존의 `로열 오크 오프쇼어` 라인에 레이싱이 결합된 이 컬렉션은 22일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2010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F1)`에서 숨막히는 레이싱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술과 소재,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레이싱 머신(자동차)을 닮은 이 컬렉션은 최첨단 소재를 섬세한 디테일로 디자인해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직경 44㎜, 두께 16.65㎜의 케이스 뒷면에는 `로열 오크 오프쇼어 그랑프리-리미티드 에디션` 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다이얼 중심부에도 알루미늄 소재 음각 처리 문구가 선명하다. 자동차의 엔진 격인 이 시계의 무브먼트는 자동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칼리버 3126/3840`이다.
어떤 각도에서 바라봐도 역동적이고 강렬한 이미지를 피할 수 없다. 선명하고 날렵하면서도 각을 이루는 다이얼의 디자인도 돋보인다. 경량성과 견고성이 뛰어난 카본은 이 컬렉션의 백미다. 머리카락보다 가느다란 직경 1㎜의 가닥 수천 개로 구성된 카본 섬유가 몰드(mold)에 담겼다. 이로써 세련된 외관을 뽐낼 뿐 아니라 고온과 압력에 견딜 수 있다. 독특한 디자인과 하이테크 소재를 겸비한 컬렉션이 나올 당시 오데마피게의 홍보대사이자 F1 드라이버인 루벤스 바리첼로, 야노 트룰리, 세바스티앙 부에미의 찬사가 이어진 이유다.
135년 전통의 스위스 시계 브랜드 오데마피게가 익스트림 스포츠의 대명사인 레이싱용 새 모델인 `로열 오크 오프쇼어 그랑프리 컬렉션`을 내놓았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내구성을 높인 기존의 `로열 오크 오프쇼어` 라인에 레이싱이 결합된 이 컬렉션은 22일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2010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F1)`에서 숨막히는 레이싱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술과 소재,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레이싱 머신(자동차)을 닮은 이 컬렉션은 최첨단 소재를 섬세한 디테일로 디자인해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직경 44㎜, 두께 16.65㎜의 케이스 뒷면에는 `로열 오크 오프쇼어 그랑프리-리미티드 에디션` 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다이얼 중심부에도 알루미늄 소재 음각 처리 문구가 선명하다. 자동차의 엔진 격인 이 시계의 무브먼트는 자동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칼리버 3126/3840`이다.
어떤 각도에서 바라봐도 역동적이고 강렬한 이미지를 피할 수 없다. 선명하고 날렵하면서도 각을 이루는 다이얼의 디자인도 돋보인다. 경량성과 견고성이 뛰어난 카본은 이 컬렉션의 백미다. 머리카락보다 가느다란 직경 1㎜의 가닥 수천 개로 구성된 카본 섬유가 몰드(mold)에 담겼다. 이로써 세련된 외관을 뽐낼 뿐 아니라 고온과 압력에 견딜 수 있다. 독특한 디자인과 하이테크 소재를 겸비한 컬렉션이 나올 당시 오데마피게의 홍보대사이자 F1 드라이버인 루벤스 바리첼로, 야노 트룰리, 세바스티앙 부에미의 찬사가 이어진 이유다.
명품시계 브랜드 소식 - 까르띠에 / 오데마피게 - 시간 표시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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