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y 30, 2011

세계 최고의 시계 名家 리치몬트 그룹의 명품시계

세계 최고의 시계 名家 리치몬트 그룹의 명품시계

 

男心을 홀리는 대담·강인함
까르띠에 - '칼리브 드 까르띠에' 새로운 스틸 버전, 인체공학적 기술로 착용감 뛰어나
예거 르 쿨트르 - 현대백화점에 한국 두번째 부티크 열어… 스위스 박람회 출품작 한자리에
IWC - 기계기기에 대한 감성·로망 자극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 새겨
알프레드 던힐 - 118년 전통 영국 대표 패션 상표, 신발·펜까지…토털 라인 선보여

클래식 시계의 정답. 남성만을 위해 선보인 '칼리브 드 까르띠에' 스틸 화이트 다이얼 제품. / 까르띠에 제공
세계 최고의 시계·보석 회사를 꼽으라고 하면 스위스의 리치몬트 그룹을 꼽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세계 최대 럭셔리 그룹인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에 이어 럭셔리 브랜드 이인자로 꼽히는 리치몬트 그룹은 까르띠에부터 IWC, 반 클리프 아펠, 바쉐론 콘스탄틴 등 최고급 보석과 시계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리치몬트 그룹을 이끄는 힘, 시계·보석 일인자 까르띠에

까르띠에는 원래 보석과 기타 장신구를 취급하는 브랜드였지만 시계 쪽에 진출한 뒤 주얼리를 다루며 터득한 노하우를 시계 산업에 적용시켜 독특한 디자인과 화려한 고급 소재들을 사용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예물뿐 아니라 커플 시계·보석으로도 인기를 끌면서 럭셔리한 이미지와 대중성도 함께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에 까르띠에는 남성만을 위해 '칼리브 드 까르띠에'의 새로운 스틸 브레이슬릿 버전을 출시했다. 100년 이상의 시계 제조 역사를 지닌 까르띠에가 선보이는 '칼리브 드 까르띠에' 시계는 대담함을 지닌 강인한 남성을 상징하는 시계로 남성 모델만을 제작해 판매되는 까르띠에의 주력 아이템이다. 직경 42㎜의 원형 케이스는 다이얼 쪽으로 28도 기울어진 베젤에 의해 높이 위치하고 있다. 까르띠에 관계자는 "케이스의 부드러운 곡선은 제2의 피부와도 같은 뛰어난 착용감을 제공한다"며 "인체 공학 기술로 탄생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손목에 꼭 맞도록 손목 뒤쪽으로 연장된 4개의 혼(horn)에 의해서 인체공학적인 특성 또한 살펴볼 수 있다. 다이얼판과 로마숫자는 까르띠에 하우스의 전통적인 시계 제조 코드를 매우 남성적으로 재해석했다. 칼리브 드 까르띠에 스틸 워치는 기존의 가죽 스트랩 모델과 함께 핑크골드&스틸, 스틸의 블랙 다이얼과 화이트 다이얼 등 3종류의 모델이다.


최근 들어 시계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끄는 '듀오미터 퀀템 루니 핑크 골드' 시계. / 예거 르 쿨트르 제공
◆요즘 멋쟁이들이 먼저 찾는 '예거 르 쿨트르' 'IWC'

리치몬트 그룹의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인 예거 르 쿨트르와 IWC는 요즘 30~40대 남성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로 꼽힌다. 까르띠에·롤렉스·오메가 같은 클래식 워치를 하나씩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두 번째 시계로 가장 갖고 싶어하는 브랜드가 바로 이 제품이다. 이러한 인기를 등에 업고 예거 르 쿨트르가 지난 5월 6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국내 두 번째 단독 부티크를 열었다. 178년 역사의 스위스 시계 브랜드로 장인정신과 혁신적인 기술력, 세련된 디자인으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무역센터점은 브랜드가 탄생한 스위스 발레드 주의 자연경관을 인테리어 콘셉트로 잡았으며, 2011년 SIHH(스위스 고급시계박람회) 신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간결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감, 정교한 디테일은 IWC 시계의 장점이다. / IWC 제공
143년이 된 스위스 브랜드인 IWC는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남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브랜드다.

IWC 관계자는 "광고 문구인 'Engineered For Men'이 말해주듯, 남성의 기계기기에 대한 감성과 로망을 자극하고 있다"며 "특히 모든 IWC 시계에 새겨져 있는 'Probus Scafusia(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자부심에 남성들이 열광하고 있다"고 말했다.

IWC의 대표 제품인 '포르투기즈 컬렉션'은 두 명의 포르투갈인 항해사가, 항해 국가였던 그들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념해 고도의 정확성을 가진 항해용 정밀 시계를 주문해 탄생하게 됐다. 최초의 항해 전문 손목시계인 것이다. 100여년 전 처음 선보인 오버사이즈 디자인은 최근 유행하는 스타일과 딱 떨어져, IWC의 디자인이 얼마나 선구적이었는지도 보여주는 사례다.

◆알프레드 던힐을 필두로 토털 패션 브랜드까지 확장


영국 실용 감성과 세련됨이 돋보이는 남성용 서류가방. / 알프레드 던힐 제공

리치몬트 그룹 내에 있는 알프레드 던힐은 영국을 대표하는 118년 전통의 남성 명품 패션 상표다.

클래식한 정장을 입더라도 작은 액세서리 하나를 통해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제품을 출시해 보다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류에서부터 가죽제품, 신발, 커프스버튼, 펜 등 남성 토털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알프레드 던힐은 19세기 후반 젊은 기업가이자 창립자인 알프레드 던힐에 의해 탄생한 브랜드다. 마구 제조업인 가업을 21세 때인 1893년 물려받은 그는 자동차 산업의 태동기였던 당시 마구 사업에서부터 자동차 액세서리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갔다. 이 정신을 물려받아 던힐은 남성다움·럭셔리·기능성과 혁신성을 반영하는 브랜드와 제휴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세계 최고의 시계 名家 리치몬트 그룹의 명품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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