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시계에 꽂히다
[스폰서 링크] |
백화점에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상품은 ‘시계’였다. 남성 고객의 구매 파워가 높아지면서 해외 고가 시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전년 대비 매출도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계는 남자들의 장난감이라고 여겨진다. 여자에게 핸드백이
있다면 남자들에게는 시계가 있는 셈이다. 기계에 관심이 많은 남자들은 조그마한 시계판 아래에 도대체 어떤 원리가
숨겨져 있는지 궁금해하기 마련.
게다가 최근에는 시계가 패션 액세서리로도 주목 받고 있어 실속형 제품도 많이 나가는 편이다.
시계업계 관계자는 “값비싼 명품 시계도 인기가 높지만 요즘은 패션 시계를 종류별로 서너 개쯤 가지고 있는 게 일반적”이라며 “옷을 고르는 것처럼
시계도 상황이나 장소에 따라 바꿔 착용하면서 자신의 패션센스를 드러내는 것이 최근 트렌드”라고 말했다.
단정한
수트차림을 주로 착용해야 하는 비즈니스맨에게는 가죽 손목시계를 추천한다. 클래식하면서 정직함을 느낄 수 있는 가죽 소재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해야 할 때 제격이다. 특히 딱 떨어지는 듯한 스퀘어 타입의 시계는 프로페셔널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오늘의 추천주 보기
가죽 손목시계를 고를 때는 자신의 피부톤을 고려한다. 같은 브라운 색상이라도 톤이나 채도, 가공 방법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세미 정장이나 캐주얼 복장에는 디자인이 독특한 시계로 포인트를 준다. 빈티지 디자인은 편안함을,
튀는 색상의 스트랩은 개성을 뽐낼 수 있다. 커다란 다이얼로 눈길을 사로 잡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활동적이고
스포티한 복장에는 기능성 시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고무밴드의 시계는 외부 충격에도 손상을 덜 입을 수 있다.
디지털 시계의 경우 조명이 들어오는 큼직한 LCD창과 함께 터치패드, 타이머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 제공하는 것이 활용도가 높다. 운동할 때
땀이나 물에 젖지 않도록 생활방수는 기본이다.
남자, 시계에 꽂히다
[스폰서 링크] |
명품 시계에 대한 모든 것... 패션의 모든 것... 자동차의 모든 것...쇼핑의 모든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