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NITH, the Right Choice - 제니스 베스트 명품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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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그랜드 데이트 문페이즈 |
제니스 매뉴팩쳐 |
헤리티지 울트라 신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이 시계 속에서는 엘리트 681 오토매틱 칼리버가 박동하고 있는데, 1994년 처음 세상에 선보인 이래 전 세계에서 ‘올해의 베스트 메커니컬 무브먼트’상을 휩쓴 뼈대 있는(!) 무브먼트다. 4500여 단계의 과정을 거쳐 22종류의 다양한 메탈로 제작한 울트라 신 무브먼트다 보니 완성하는 데만 5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울트라 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3.47mm라는 얇은 두께가 포인트다(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얇은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2.35mm임을 감안하면 꽤나 얇은 두께임을 알 수 있다). 얇은 무브먼트의 경우 아무래도 두꺼운 무브먼트보다 약하기 때문에 파워 리저브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엘리트 681 칼리버는 얇은 두께에도 강한 파워를 발휘해 시간당 2만8800회 진동하며 50시간 파워 리저브를 보장한다.
직경 40mm, 두께 7.6mm 사이즈의 케이스 위 다이얼에 인덱스, 시침, 분침, 9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만 자리해 간결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특히 9시 방향에 위치한 스몰 세컨즈 창은 헤리티지 울트라 신 라인에서 공통적으로 엿볼 수 있는 특징이기도 하다. 인덱스는 화살 모양도 있지만 우아한 로마숫자로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제작한 백케이스를 들여다보면 코트 드 제네브 패턴으로 장식한 로터가 좌우로 움직이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사전적 의미로 ‘지휘관’을 뜻하는 캡틴 컬렉션은 이름에 걸맞게 바다와 하늘을 호령하는 이들을 위해 만든 시계다. 그렇다 보니 아무래도 항해사나 파일럿에게 유용한 기능이 눈길을 끈다. 사실 캡틴(captain)은 과거 국왕의 선박을 지휘하는 장교에게 주어진 지위였다. 그만큼 중요한 직책으로 선망의 대상이었다. 제니스의 캡틴 컬렉션 역시 르로클 매뉴팩처에서 1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쌓은 워치메이킹 역사와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은 제니스의 중요한 컬렉션으로, 1952년 소개한 이래 많은 워치 마니아에게 동경의 대상이었다. 문페이즈, 파워 리저브 등의 컴플리케이션 기능을 탑재해 워치메이커의 장인정신이 물씬 느껴지는 컬렉션이다.
제니스의 대표적 오토매틱 시계인 캡틴 컬렉션의 2011년 버전은 1952년 최초의 캡틴 라인에서 영감을 받아 로듐 코팅한 도핀 핸즈(dauphine hands,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바늘), 수공으로 작업한 기다란 바 형태의 인덱스,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 등 오리지널 모델의 특징을 고스란히 계승했다. 하지만 케이스는 최근 유행에 맞춰 40mm 사이즈로 좀 더 커지고 유선형의 날렵한 라인으로 재단장했다.
항해 시 경도를 계산해 배의 위치나 가야 할 곳을 알려주던 마린 크로노미터는 선원들의 생존이 걸린 중요한 장치였다. 당연히 마린 크로노미터를 관리하는 선원은 정확성을 유지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되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파워 리저브에 주목해야 했다. 파워 리저브를 보고 배럴 스프링의 감긴 정도(tension)를 판단해 다시 태엽을 감는(rewinding) 최적의 타이밍을 잡는 것이 마린 크로노미터의 정확성을 좌우했으니 말이다. 제니스의 초창기 시계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이 파워 리저브 기능은 1910년 처음으로 특허를 받았다. 파워 리저브 기능을 갖춘 2011년 버전 캡틴 파워 리저브는 4.67mm 두께의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2시 방향에서 파워 리저브를, 6시 방향에서 날짜를 보여준다. 특히 파워 리저브는 레트로그레이드 방식으로 50시간까지 표시한다. 실버 혹은 블랙 클루 드 파리(Clou de Paris, 금속 가공 기법으로 올록볼록 입체적 모양이 특징) 다이얼의 스테인리스스틸 모델, 혹은 실버 다이얼의 18K 로즈 골드 케이스 모델 등 3가지 버전을 만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마린 크로노미터와 함께 항해 중인 선원에게 중요한 지표가 된 것이 또 하나 있으니 바로 별이다. 하늘에 뜬 별의 위치를 기준으로 선박의 위도를 계산할 수 있었다. 경도와 위도, 이 두 좌표를 계산해 항해사는 배의 현재 위치와 목표 지점까지 경로를 알 수 있었다. 별과 달을 담은 문페이즈 창을 갖춘 캡틴 그랜드 데이트 문페이즈는 6시 방향에서 초승달,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 등으로 변하는 달의 모양을 보여준다. 이 기능은 제니스의 포켓 워치에 이미 탑재한 기능이기도 하다. 날짜는 1시 30분 방향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실버 컬러의 클루 드 파리 패턴 다이얼을 갖춘 스테인리스스틸 버전과 18K 로즈 골드 버전 2가지로 만날 수 있다.
Captain Dual Time
이번에는 잠시 바다를 떠나 하늘로 올라가보자. 캡틴 듀얼 타임은 GMT 기능을 탑재해 홈 타임과 로컬 타임을 동시에 보여주는 듀얼 워치다. 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사람에게 적절한 시계. 1955년 제니스는 파일럿을 위해 멀티 타임 존을 표시하는 시계를 출시했는데, 그 모델은 1920년부터 비행기 조종석의 대시보드에 장착한 제니스의 항공 내비게이션 장치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2011년 캡틴 듀얼 타임은 GMT 바늘을 블루 컬러로 강조해 세컨드 타임 존을 읽기 쉽게 배려한 점이 돋보인다(GMT 바늘은 10시 방향의 푸시 피스를 이용해 따로 조정할 수 있다). 얇은 무브먼트 덕분에 손목에 부담이 가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에 실버 혹은 블랙 컬러의 클루 드 파리 다이얼을 갖춘 2가지 모델로 만날 수 있는데, 스틸 브레이슬릿 외에 앨리게이터 스트랩으로도 선택할 수 있다.
문의 02-2118-6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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