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2011 버버리 섬머 파티 성료
[김진희 인턴기자] 버버리가 영국 런던의 써펀타인 갤러리에서 개최한 ‘2011 버버리 섬머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는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작품을 더 많은 이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메세나 운동의 일환으로 버버리가 매년 진행하는 기금모금 행사도 함께 열렸다.
써펀타인 갤러리 파빌리온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인 크리스토퍼 베일리와 써펀타인 갤러리 관장 로드 팔럼모, 디렉터 페이톤 존스 등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원나잇 온리, 라이프 인 필름, 더 크룩스 ,미스티 밀러 등의 공연도 펄쳐져 화제가 됐다. 이들은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영국의 새로운 뮤지션들을 알리기 위해 2011 S/S 시즌에 선보인 ‘버버리 어쿠스틱’의 아티스트들이다.
브리티시 TV의 사회자와 알렉사 청, 모델 탐 기네스가 라이브 DJ를 맡았으며 이밖에 버버리의 모델인 카라 델레빈, 탈리 레녹스, 소피 케니디 클락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계속적으로 지지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다양한 예술의 집합소인 써펀타인 갤러리와 함께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2011 버버리 섬머 파티는 써펀타인 갤러리의 컨템포러리 아트, 건축, 디자인, 교육, 퍼블릭 프로그램 등에서 계속 진행될 예정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버버리, 2011 버버리 섬머 파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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