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ne 23, 2011

지금은 성형도 ‘한류열풍’

지금은 성형도 ‘한류열풍’



[뷰티팀] 드라마를 시작으로 가요, 영화 뿐만 아니라 음식, 화장품, 패션 등 더욱 광범위한 한국 문화가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한류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한류열풍의 4세대라 불리는 ‘의료’부문 중에서도 성형이 그 몫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의 성형의료 기술이 세계적으로도 매우 높은 위치로 알려지면서 성형수술을 하기 위해 국내를 찾는 해외 환자들이 부쩍 늘어난 추세다.

해외 환자들은 성형을 위해 한국으로 의료관광을 오는 경로가 다양하지만 대부분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다. 미국, 유럽, 중국, 홍콩, 몽골, 러시아, 싱가폴, 베트남 등 다양한 세계 각 국의 환자가 찾고 있다. 환자 뿐만 아니라 해외 의료진들도 수술 참관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성형의 메카 강남은 이미 국내 환자 못지 않게 외국인 환자로 북적이고 있다. 그 중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국내 해외환자 유치 1호 병원인 JK성형외과를 통해서 성형에 관한 한류 열풍에 대해 알아보자.

■ 가장 비율이 높은 중국인 환자 




JK성형외과의 해외 환자 비율은 평균적으로 전체 환자의 40~50%를 차지할 만큼 높다. 그 중 중국 환자는 70%로 대표적 한류스타인 송혜교나 전지현, 최지우 등처럼 작고 갸름한 얼굴형과 인형처럼 큰 눈, 세련된 코를 등 젊은 연령층에서는 한국의 미인들과 같은 세련된 이미지를 위한 성형을 선호한다. 40~50대의 중국 환자들은 젊고 부드러워 보이는 리프팅이나 안면윤곽 등의 수술로 찾고 있다.

특히 중국 환자들은 대부분 소득 수준이 높은 이들이 많아 성형을 목적으로 한국을 찾더라도 관광이나 명품쇼핑, 레저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그 예로 올 해 3월 한국을 찾은 280여명의 중국 환자들에게 스키장 체험, 명품 쇼핑을 제공한 사례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해외 환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최우선




해외환자들이 한국에 체류하는 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JK성형외과는 ‘공항에서 공항까지’를 슬로건으로 한 ‘해외환자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입국 시 리무진 픽업 서비스는 물론 한국에서 사용가능한 휴대폰을 대여, 서울시내 10여곳의 특급호텔과 연계해 안락한 숙소를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해외환자 유치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언어문제는 24시간 언어 통역 서비스와 일대일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 각 나라의 문화와 특성을 고려한 영문·중문·일문 홈페이지 구축 및 언어별 브로슈어 등으로 보완했다.

특히 전 직원이 능통하게 영어를 구사함은 물론 환자 분포도가 가장 높은 중국 환자들을 위해 중국 한족 직원 6명을 채용했으며 일어, 몽골어, 러시아어 등이 가능한 직원들을 배치해 해외 환자들도 불편함 없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JK성형외과 관계자는 “해외환자 유치 사업은 개별 병원을 위한 것이 아닌 국가적 차원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다”며 “지금까지 JK성형외과가 구축한 해외의료관광 사업을 토대로 미국과 태국, 인도네시아 등 더 많은 지역으로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JK성형외과는 2010년 Global Health Care 분야의 장관상 및 한국관광공사장상을 모두 석권했으며 현재 중국과 꾸준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미국에 거주중인 한국교포와 중국인, 베트남, 몽골, UAE 진출을 모색 중이다.

 

 

 

지금은 성형도 ‘한류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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