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ly 31, 2011

태그호이어 - TAG Heuer, Carrera Heritage Collection

태그호이어 - TAG Heuer, Carrera Heritage Collection


 

 

이번 호 표지를 장식한 아이템은 15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스위스 아방가르드 워치 메이킹 브랜드인 태그호이어(TAG Heuer)의 ‘까레라 헤리티지 컬렉션(Carrera Heritage Collection)’입니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신화적인 스토리에 기반한 헤리티지 컬렉션은 태그호이어가 모터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컬렉션으로, 태그호이어는 2011년 까레라 컬렉션을 재탄생시킴으로써 강렬한 모터레이싱의 전설을 이어갑니다.



워치메이킹 전성기의 ‘향수’를 담은 클래식한 코드들은 까레라 헤리티지가 추구하고자 하는 과거의 전통과 미래의 혁신에 대한 조화를 이상적으로 표현합니다. 영롱하게 빛나는 케이스와 태그호이어 음각 로고, 고전적인 블루 컬러 핸즈, 1945년 초기 호이어 시계에서 영감받아 디자인한 아라비아숫자 인덱스 등은 까레라 컬렉션을 대표하는 아이콘들의 명맥을 잇고 있습니다.

플랑케 기법(flinque: 시계의 다이얼 또는 케이스를 인그레이빙한 뒤 에나멜 층으로 덮는 기법)을 통해 정교하게 완성된 다이얼 내의 플랜지와 카운터는 섬세하면서도 동시에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기에 충분합니다.
 
표지에 소개된 까레라 헤리티지 크로노그래프는 스틸 브레이슬릿 버전으로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칼리버 16 무브먼트의 정교한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태그호이어 - TAG Heuer, Carrera Heritage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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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29, 2011

오메가 씨마스터 런던올림픽 에디션

오메가 씨마스터 런던올림픽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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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에서 런던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948(오메가 시마스터가 출시된 해)개 한정, 인하우스 2202 칼리버를 탑재한 코엑시얼 크로노미터 드레스 워치를 공개 했다. 39mm의 사이즈와 사파이어 크리스탈은 120m 까지 방수가 가능한 구조이며, 케이스백에는 18k으로 27일 공개된 선수에게 부여되는 실제 금메달과 같은 디자인으로 조각되었음을 볼 수 있다. 실버다이얼에 오메가 로고와 아라비안 인덱스는 화이트골드를 사용했으며, 핸즈와 6시 서브다이얼의 블루핸즈는 다이아몬드 폴리싱 처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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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씨마스터 런던올림픽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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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8, 2011

물 만난 다이버워치, 올해는 블랙이 강세

물 만난 다이버워치, 올해는 블랙이 강세

 



[패션팀] 본격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해양 스포츠용 시계인 다이버워치가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시즌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 ‘다이버워치’는 블랙 컬러가 강세다. 블랙 컬러 특유의 묵직한 느낌은 제품의 견고함을 더욱 부각시키고 강한 남성미를 느끼게 하기 때문.

다이버워치는 일반 시계와 달리 해저 수백 미터의 수압에도 끄떡 없고 형광 혹은 발광 기능이 뛰어난 다이얼로 어둡고 깊은 바닷속에서도 시인성이 높은 게 특징이다.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이 많아 해양 스포츠에서 활용은 물론 평소에도 패셔너블한 포인트를 더할 수 있어 인기를 끈다. 올 시즌 주목 받고 있는 대표 ‘다이버워치’ 4종을 소개한다.

■ 올 블랙의 강인한 매력




세이코 마린마스터 SBDX011J는 오토매틱 무브먼트에 1000M 포화 잠수용 방수 기능을 갖춘 전문가용 다이버워치다.

케이스를 감싸는 독특한 외동 프로텍터를 적용, 방수 기능을 강화해 내충격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티타늄 소재의 케이스와 주름식 폴리우레탄 밴드는 심해의 수압 변화에 대응하는 뛰어난 신축성과 착용감을 제공한다.

에독스 크로노그래프 01107 시리즈는 42시간의 파워리져브를 자랑한다. 또한 방수 깊이는 500M로 물 한 방울에도 끄떡 없을 것 같은 견고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가볍고 착용감이 좋으며 남성의 강인함이 묻어나는 블랙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와일드한 아웃도어룩으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수트에 매치해 시크한 시티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 고급스러움을 더하다




로만손 요트 아쿠아 러버 시계는 러버와 블랙PVD 등의 소재를 사용해 기본 200M 방수 기능에 요트 타이머와 발광기능의 다이얼 등 스포츠 및 야외활동에 필요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날렵하고 수려한 외관에 골드와 로즈골드 베젤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돋보인다. 여름철 익스트림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남성을 위해 기능성은 물론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쿨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또한 제라드 페리고의 씨 호크 모델은 해저 1000m의 수압을 견디는 탁월한 방수기능을 자랑한다. 브랜드의 역사를 담은 인하우스 무브먼트에 4시 방향에 위치한 스크루와 화살표 핸즈, 물속에서도 쉽게 볼 수 있도록 한 큼지막한 인덱스가 돋보인다.

케이스 뒷면에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을 상징하는 삼지창, 돌고래, 그리고 닻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각인시켜 강인함을 강조했다. 땀과 물에 강한 고무밴드를 사용해 실용성이 좋다.


 

물 만난 다이버워치, 올해는 블랙이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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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7, 2011

IWC 빅파일럿 미주 한정판


IWC 빅파일럿 미주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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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 빅파일럿 퍼페추얼 캘린더 미주 부티크 한정판은 달의 실제 상태를 표시하는 2개의 문페이즈가 577년에 단 하루만 차이가 난다. 퍼페추얼 캘린더는 날짜,일,월,년,달의 위상까지 표시되며, 시계가 계속 작동한다는 가정 하에 2100년까지 추가 조정이 필요 없다. IWC 인하우스 칼리버 51614는 펠라톤 와인딩 시스템으로 7일간의 파워리저브를 갖추고 있다. 케이스는 스테인레스 스틸이며 46mm사이즈, 사파이어 크리스탈과 디스플레이 백을  AR 코팅 처리 했다. 방수능력은 60m. 오렌지 스티치 밴드는 블랙엘리게이터 스트랩. 250개 한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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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 빅파일럿 미주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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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26, 2011

푸틴이 2번이나 빼앗긴 6000달러 짜리 시계


푸틴이 2번이나 빼앗긴 6000달러 짜리 시계

 

최근 한국 남성들도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패션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이런 변화에 발맞춰 패션 본고장 프랑스의 정통 남성패션지 '로피시엘 옴므'의 한국어판이 20일 창간했다.

한국판 로피시엘 옴므 창간호 부록에는 시계를 테마로 전 세계 명품시계의 소개와 올 해의 시계트렌드 및 전 세계 유명인사와 얽힌 시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무기공장 노동자와 양치기 소년에게 6000달러 짜리 명품 시계를 2번이나 헌납할 수밖에 없었던 재미있는 사연을 비롯해, 달라이 라마가 1943년인 7살에 받았다는 파텍 필립 시계 등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음은 로피시엘 옴므 기사 전문이다.

Don’t Whisper!

굵직한 스캔들에 빠지지 않는 단골 아이템이 되어버린 시계. 시계 사랑이 각별한 그들에게도 피해갈 수 없는 시계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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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피시엘 옴므

블라디미르 푸틴(블랑팡)-‘푸틴, 블랑팡과 닿을 수 없는 인연’

각별한 시계 사랑으로 잘 알려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와 블랑팡의 아쉬운 인연에 관한 에피소드다. 모스크바 남부 툴라주의 무기 공장에 직원 격려차 방문한 푸틴 총리가 직원들과 뜻깊은 회동을 가진 뒤 돌아가려던 찰나에 사건은 일어났다.
그 주인공은 바로 무기 공장의 노동자 중 한 명이었던 빅토르 자가옙스키다.

그는 푸틴이 공장을 떠나려 하는 순간 푸틴에게 기념이 될 만할 선물을 주고 갈 것을 요구했다. 이에 적잖게 당황한 푸틴 총리, 그러나 애석하게도 그때 그는 건넬 만한 마땅한 물건을 갖고 있지 않았다.

그러자 빅토르가 말했다. “그럼 그 시계는 어떠십니까?”오 마이 갓! 아마 푸틴은 가슴속 깊이 외쳤을 것이다. 하지만 이걸 어쩌나, 그는 어쩔 수 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가 6000달러가 넘는 시계를 고이 헌납했다.

하지만 푸틴은 이미 지난 몽골 휴가 때 만난 양치기 소년에게도 빅토르에게 준 시계와 똑같은 모델을 선물한 적이 있었다. 그 시계에 애착이 강했던 푸틴 총리는 휴가 후 같은 모델을 찾아 재구입한 것이었지만, 이내 다시 남에게 돌아가고 만 것이다. ‘푸틴, 당신과 블랑팡은 인연이 아닌가 봐요.’

푸틴이 빅토르에게 준 모델은 블랑팡 아쿠아 렁 모델로 한화 1300만원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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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피시엘 옴므

미하엘 슈마허(오데마 피게)‘인간만사 새옹지마’

F1의 살아 있는 전설, 미하엘 슈마허가 오데마 피게 시계를 거절했다? 그는 자신이 세운 레이스 기록보다 시계에 관한 기록이 더 높다고 말할 정도로, 시계 컬렉터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런 그가 시계를 거절하다니. 2000년 당시 오데마 피게는 미국 인디애나 폴리스 레이싱 트랙과의 협업 하에 F1 레이싱 우승 상품으로 3개의 모델을 특별 제작했다.

특히 이 모델은 18K로 제작되어 에디션 모델 중에서도 아주 예외적으로 다이얼에 프린팅을 해 희소가치를 높였다. 그러나 미하엘 슈마허가 이 시계를 거절하면서 세상에 나오지 못하는 비운을 맞이했다. 당시 미하엘 슈마허는 오메가의 메인 모델로 활동하여, 스폰서 계약상 오데마 피게 시계를 받을 수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오데마 피게는 당시 제작이 이루어진 3개의 시계만 시험 제작 형태로 보존하고, 프로젝트 자체는 폐지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10년 뒤, 그렇게 잠들어 있던 3개의 시계는 안티 쿼럼 경매에서 세상에 다시 드러나게 되는데, 기막힌 우연인지 인연인지 같은 해인 2010년에는 그가 오데마 피게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합류하게 된다. 역시 인간만사 새옹지마라는 옛말이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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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피시엘 옴므

달라이 라마(파텍 필립)-‘일곱 살 때 시계 로비를?’

파텍 필립은 프랑스 대통령 영부인 카를라 브루니가 사르코지에게 결혼 선물로 준 시계로 유명한 브랜드다. 그런데 티베트의 독립을 주도하고 정신적 지주로 추앙받는 달라이 라마도 파텍 필립 시계를 즐겨 찬다고. 종교적 색채가 강한 그의 이미지에 파텍 필립 시계는 약간 어울리지 않는 게 사실이다.

달라이 라마와 파텍 필립과의 인연은 1943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미국과 연합군은 중국에 접근하기 위해 티베트를 거쳐 가야 했다. 그리하여 루스벨트 대통령은 미국의 고위 인사 2명을 보내 달라이 라마에게 통로를 열어달라고 호소하는 편지와 함께 작은 나무 상자를 전달했다.

그때 그 나무 상자에 담겨 있던 물건이 바로 파텍 필립 시계다. 당시 일곱 살의 어린 나이에 달라이 라마는 일종의 로비(?)를 받은 셈. 그때 받은 파텍 필립 시계의 영향인지, 현재 달라이 라마는 시계를 직접 고칠 정도로 시계에 관해선 전문가로 알려졌다.

달라이 라마가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받은 시계는 파텍 필립 1526 모델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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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피시엘 옴므


린제이 로한(롤렉스)-‘난 아니라고!’

할리우드의 악동으로 알려진 린제이 로한, 모피 절도 혐의에 이어 또다시 절도 혐의에 휘말린 사건이 있었다. 이번엔 친구의 롤렉스 시계다. 사건의 정황은 이렇다. 린제이는 자신의 집에서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그녀의 친구가 린제이의 집에 시계를 두고 온 것이 발단이었다. 그녀는 두고 온 자신의 시계를 린제이가 찾아주길 원했으나 린제이는 ‘모르쇠’로 일관했고, 이런 린제이의 태도에 화가 난 그녀가 절도 혐의로 신고한 것이다. 분실된 시계는 한화로 약 3천9백만원, 평소 린제이도 즐겨 차는 브랜드로 알려졌다.

설상가상으로 한 공연장에서 분실한 시계와 비슷한 모델을 착용한 린제이 로한의 사진이 공개되며 린제이의 절도는 기정사실화되었다. 일각에서는 약 7억원에 달하는 카드 빚에 허덕이던 린제이가 그 시계를 팔아 빚을 갚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 정도로 그녀에 대한 신뢰도와 이미지는 이미 땅바닥에 떨어진 지 오래다.

이후 공연장에 차고 왔던 시계는 분실한 시계의 모델과 다르다는 판정이 내려졌지만, 그녀에 대한 대중들의 곱지 않은 시선은 여전하다. 과연 그녀의 개과천선은 언제쯤 이뤄질까…. 에디터 백영실

롤렉스 레이디-데이트 저스트 펄 마스터는 레이디-데이트 저스트 라인 중 가장 고급스러운 모델이다. 이번 사건의 정확한 모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시계라면 린제이가 오해를 살 법도 하다.

푸틴이 2번이나 빼앗긴 6000달러 짜리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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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5, 2011

IWC 인제니어 더블 크로노 티타늄


 

IWC 인제니어 더블 크로노 티타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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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의 인제니어는 독창적이며 강인한 디자인의 익스트림 스포츠 워치다. IWC에서 티타늄 재질은 값비싼 메르세데스 AMG  시리즈에만 사용해왔다. 티타늄의 특징은 가볍고 고온에서 300도 까지 비강도가 저하되지 않는것(강한 내식성)이 주요 특징. 등급은 1에서 5까지, 그리고 내식성 증강을 위해 팔라듐(Pd)을 넣은 합금이 있다. 이번 티타늄 모델은 130g 밖에 되지 않아, 어스 미션 브레이슬릿 모델 245g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다. 더블 크로노그래프(라트라팡테)의 새로운 디자인과 항자기성 케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MSRP는 12,700 달러이다. 남성적이고 마초적인 45mm의 지름과 16mm의 두께의 케이스의 주위에 5개의 DLC 코팅처리한 스크류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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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 인제니어 더블 크로노 티타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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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ly 24, 2011

존재감 없던 IWC, 명품시계 `빅4`로 우뚝


존재감 없던 IWC, 명품시계 `빅4`로 우뚝

 

간결한 디자인ㆍ폭 넓은 가격대로 고객층 넓혀
올해 매출 500억 예상…6년새 50배로 급증

"어디 감히 IWC '따위'가….백화점이 아무 브랜드에나 단독 매장을 내주는 줄 아세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IWC를 이끌고 있는 정우창 브랜드 매니저(부장)의 2006년 초 직함은 세일즈매니저였다. 주요 백화점의 목 좋은 곳에 매장을 내는 것이 그의 임무.하지만 백화점 시계 담당 바이어들의 반응은 언제나 썰렁했다. "연매출 10억원(2005년 · 소비자가격 기준)짜리가 단독 매장을 달라니,꿈도 크다"는 답변만 돌아올 뿐이었다.

정 부장의 'IWC 띄우기' 작업은 이때부터 시작됐다. 홍보 · 광고를 통해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본사와 협의를 거쳐 판매가격을 떨어뜨렸다. 때마침 국내에 '명품 시계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지난해 IWC의 매출은 300억원대로 불어났다. '찬밥 신세'였던 브랜드가 5년여 만에 매출 기준으로 롤렉스 까르띠에 오메가에 이은 명품시계 '넘버4'로 올라선 것이다. 오는 10월에는 그토록 고대했던 롯데백화점 명품관 에비뉴엘에 단독 매장도 낸다.

서울 청담동 IWC 본사에서 21일 만난 정 부장은 "올 1~6월에 250억원 안팎의 매출을 올린 만큼 올 매출목표인 50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계획대로 되면 6년 만에 매출규모를 50배나 불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임부환 현대백화점 시계담당 바이어는 "명품시계 열풍 덕분에 거의 모든 브랜드의 매출이 오르고 있지만 성장률로 따지면 IWC가 단연 1위"라며 "무역센터점에선 롤렉스에 이어 매출액으로도 2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정 부장은 IWC의 성장률이 다른 브랜드를 압도할 수 있었던 비결로 다양한 모델과 폭넓은 가격대를 꼽았다. IWC는 각각 디자인과 성격이 다른 포르투기스,포르토피노,파일럿 등 7개 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라인마다 20~30개 모델을 들여와 판매하고 있다. 가격도 400만원대에서부터 3억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도 폭발적인 성장에 한몫했다. 정 부장은 "IWC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이런 저런 장식 등 '기름기'를 쫙 뺀 깔끔한 디자인에 있다"며 "디자인을 간결하게 하는 대신 시계 본연의 기능성에 무게중심을 둔 것이 남성들에게 어필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IWC는 '남성을 위한 정밀한 공학시계'란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쿼츠 시계(건전지로 동력을 얻는 방식)와 기계식 시계(건전지 없이 태엽을 감아 동력을 얻는 방식)를 적절히 섞어 내놓는 다른 브랜드와 달리 기계식 모델만 내놓고 있다.

본사와의 협상을 통해 국내 판매가격을 '세계 최저 수준'으로 끌어내린 것도 가파른 성장의 비결 가운데 하나였다.

정 부장은 "2006년만 해도 한국 내 판매가격이 일본보다 30% 이상 비쌌다"며 "최근 몇 년간 원화가 강세를 보인 데다 본사에서도 한국 내 판매가격을 세계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동의해준 덕분에 현재 국내 판매가격은 일본 중국 등에 비해 20~30% 저렴하다"고 말했다.

IWC의 다음 목표는 2014년까지 매출을 1000억원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정 부장은 "국내에 불고 있는 명품시계 열풍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며 "성장에 탄력을 받은 만큼 3년 내 1000억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868년에 설립된 IWC는 2005년 까르띠에 바쉐론콘스탄틴 몽블랑 예거르쿨트르 등을 거느린 세계 최대 시계 · 보석기업인 리치몬트그룹에 인수됐다. 국내에서도 중소 딜러를 통해 판매하다 2005년부터 리치몬트코리아 직접 판매 체제로 바뀌었다.



 

존재감 없던 IWC, 명품시계 `빅4`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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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 멀티포트 2


미도 멀티포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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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워치 메이커 조지 샤렌이 시계 공장을 지으면서 설립된 미도는 스페인어 'Yo MIdo'('I Measure', 나는 측정한다)에서 브랜드 네임을 착안했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식은 부족하나, 전 세계  COSC 탑 10에 들어갈 정도로 가격적인 메리트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서 흥망성쇠의 열쇠는 쥐고 있다. 멀티포트,오션스타, 커맨더라인, 바론첼리,벨루나등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라인은 충분히 갖추어져 있어 준비된 브랜드다. 미도의 첫 라인이기도 한 '멀티포트'는 내자성,내충격성,방수성, 셀프와인딩 무브먼트라는 조건을 걸고 출시되었다. 그 멀티포트의 새로운 모델은, PVD 코팅 처리된 42mm의 블랙케이스에 ETA 칼리버 2836-2를 사용했다. 38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며, 1,105 달러로 가격적인 부담을 덜어준다.

 

 

 

미도 멀티포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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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피시엘 옴므' 최고명품시계 1000개 한자리에


'로피시엘 옴므' 최고명품시계 1000개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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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본고장 프랑스의 최고 명품 남성 패션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 한국어판(lofficielhommes.mt.co.kr)이 첫선을 보였다. 22일 서울 서린동 영풍문고를 찾은 고객들이 '로피시엘 옴므'한국어판 창간호를 둘러보고 있다.

'로피시엘 옴므'는 1977년 창간,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유럽등 전 세계 9개국에서 발행 중인 남성 패션매거진이다.

이번에 한국에서 10번째 인터내셔널 에디션이 창간돼 기존 남성 매거진과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 프랑스 최고 명품 남성패션지 '로피시엘옴므 코리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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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발간된 프랑스 최고 명품 남성패션지 '로피시엘 옴므' 한국어판 창간 특별 선물로 '남성들의 로망'인 전세계 명품 시계가 총망라된 '1000개의 명품시계'가 별책부록으로 나왔다. 수천만원에서 최고 6억원도 넘는 명품시계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한국어판 창간호에는 표지모델인 세계 톱 남성모델 알렉산더 조핸슨을 비롯해 '트랜스포머 3'의 히로인 로지 헌팅턴 휘틀리 등 남녀 슈퍼모델들의 파격적이고 섹시한 반라 화보를 비롯해 '독고진' 차승원 단독 인터뷰가 실려 있다.

또한 창간호 깜짝 선물로 '남성들의 로망'인 전 세계 최고 명품시계를 한자리에 모은 '1000개의 명품시계'가 별책 부록으로 나왔다.

'로피시엘 옴므 코리아'는 교보문고, 영풍문고등 오프라인 서점과 인터파크 등 온라인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로피시엘 옴므' 최고명품시계 1000개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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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가 찬 6800만원짜리 명품시계


 

 

두리가 찬 6800만원짜리 명품시계


 

최근 한국 남성들도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패션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이런 변화에 발맞춰 패션 본고장 프랑스의 정통 남성패션지 '로피시엘 옴므'의 한국어판이 20일 첫 선을 보였다.

한국판 로피시엘 옴므 창간호 부록에는 시계를 테마로 전 세계 명품시계의 소개와 올 해의 시계트렌드 및 전 세계 유명인사와 얽힌 시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특히 차두리 선수가 찬 오데마 피게의 6800만원짜리 시계를 비롯해 히딩크, 호날두등 축구선수와 감독이 선택한 시계가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음은 로피시엘 옴므 기사 전문이다.

Watches on the Ground

축구밖에 모를 것 같은 이들의 손에서 발견한 시계. 축구 스타와 그들이 선택한 시계의 특별한 이야기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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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피시엘 옴므



◇ Ronaldo & Corum

스페인 축구 잡지인 <마르카>의 화보 촬영장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블링블링’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가 착용한 시계는 코룸의 ‘어드미럴스 컵 컴페티션 48mm’로 2.5캐럿 다이아몬드가 168개 세팅된 아주 화려한 시계다. 수많은 여자와 염문을 뿌리고 다니며 사치스러운 생활을 마음껏 누려도 욕심은 끝이 없나 보다. 그럼 좀 어떠하리. 그가 아무리 ‘악마’ 같은 행동을 일삼고 다녀도 천재적인 축구 선수임에 틀림없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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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피시엘 옴므


◇ Cha duri & Audemars piguet

로봇설이 나돌 정도로 강인한 체력을 지닌 차두리는 그와 꼭 어울리는 시계를 차고 다닌다. 그의 시계는 오데마 피게의 ‘로얄 오크 오프쇼어 크로노그래프 비제이 싱 VJ Singh’. 아스팔트 위에 내동댕이를 쳐도 끄떡없는 견고함을 지닌 이 시계는 과격한 몸싸움에도 지친 기색을 보이지 않는 그와 꼭 닮았다. 오데마 피게는 어마어마한 가격의 최고급 브랜드지만 특급 호텔 회장의 사위인 그에겐 가격은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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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adona & Hublot

마라도나는 선수 시절 내내 보여준 ‘악동’ 기질을 감독이 되어서도 버리지 못한 것 같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위블로가 자신에게 헌정한 ‘빅뱅 마라도나’를 양 손목에 차고 등장한 것. 한쪽에는 고국인 아르헨티나의 시각을, 다른 쪽에는 경기가 열리는 현지 시각을 맞췄다고 한다. 고국을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말하지만, 그간 사치와 마약에 빠졌던 그를 떠올리면 마치 시계를 자랑하고 싶어 안달 난 사람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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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ddink & Rolex

히딩크는 2009년 FA컵 결승전에서 에버턴을 꺾고 첼시를 우승으로 이끌며 유종의 미를 남겼다.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당시 그와의 이별을 무척이나 아쉬워한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홈 유니폼과 약 4천만원 상당의 롤렉스 데이토나를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비록 그가 ‘데이토나’를 차고 첼시의 사령탑으로 복귀하는 일은 무산됐지만, 단장설이 스멀스멀 들려오는 걸 보니 그와 첼시의 인연은 여전히 진행 중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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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rres & Piaget

스페인 최고의 스트라이커이자, 리버풀 FC의 포워드, 2009년 FIFA 랭킹 올해의 선수 3위…. 이는 모두 과거의 토레스를 지칭하는 수식어다. 피아제는 토레스를 위한 피아제
‘폴로 포티파이브’ 1호를 직접 찾아가 헌정할 정도로 그에게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지금 그는 프리미어 리그의 ‘먹튀’. 첼시로 이적하면서 받은 천문학적인 이적료에 맞지 않는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 부디 분발하여 피아제와 첼시팬들의 환호를 받을 수 있는 좋은 성적을 거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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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idane & IWC

지단은 자신을 위한 IWC의 두 번째 에디션
‘빅 인제니어’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축구 스토리를 시계에 담았다. 그가 선택한 다크 초콜릿 컬러는 그라운드에서 섹시하게 그을린 그의 피부를 떠올리게 한다. 이 밖에도 선수 시절 등 번호인 ‘10’은 빨간 다이얼로 크게 장식하고, 세계 최고 자리에 등극하게 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결승전에서 골을 넣은 시각인 ‘27’과 ‘45’를 빨간색으로 강조했다. 시계를 보고 단번에 맞췄다면 당신은 지단의 진정한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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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wen & Tissot

오웬과 티쏘는 닮은 구석이 있다. 최고는 아니지만 언제나 원하는 이들이 있다는 점. 티쏘는 가격 대비 뛰어난 기능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손꼽힌다. 그 역시 주전 선수는 아니지만 맨유의 ‘비밀 병기’로 경기 후반에 투입되어 조커 역할을 다한다. 이렇게 닮은 그들의 관계가 13년째 계속되고 있다. 2011년 티쏘가 마이클 오웬을 위해 준비한 ‘쿠튀리에 GMT’ 한정판에 이은 2012년 버전의 오웬 한정판이 기다려진다.

 


 

차두리가 찬 6800만원짜리 명품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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