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s choice] 현아 맨발 3단컷 ‘하이힐 필요없는 S라인 여신’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포미닛 현아가 솔로 컴백 무대에서 화려한 맨발 투혼을 펼쳐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7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워커힐호텔 야외수영장 리버파크에서 펼쳐진 국내 유일 여름 가요 축제 무대인 시상식인 Mnet ‘20’s choice’에서 현아는 폭우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 맨발로 나선 솔로 무대에서 프로다운 퍼포먼스를 펼쳐 관객들과 무대를 압도했다.
새 솔로 타이틀곡 ‘버블팝(Bubble Pop!)’의 첫 무대를 꾸민 현아는 하이힐을 벗어던진 채 맨발로 무대에 올라 완벽한 몸매 비율을 과시하며 과격한 힙댄스와 골반춤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라이브로 박수와 함성을 이끌어냈다.
당일 공개된 현아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버블팝' 뮤직비디오 역시 이틀 만에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서 조회수 230만건을 돌파하며 돌풍을 예고했던 바 있다.
한편 2011 엠넷 20‘s Choice에서는 배우 송중기와 걸그룹 미쓰에이(Miss A) 수지가 진행을 맡았으며 현아 외에도 김현중 김희철 에프엑스 지나 UV 정엽 김갑수 김정태 박예진 정겨운 정석원 김소은 추성훈 제시카고메즈 이상봉 등이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다.